21세기 메가트렌드Megatrend는 세계중심이 아시아로 옮겨져 동, 서양 정신문화의 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다.대한민국은 그 통합의 중심에 국민의 절대정신과 국혼을 살려 코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토록 해야 한다.우리 복지학계도 21세기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의 한국형 복지학을 창조하여 국내외의 위상을 정립하고 선진 복지국가로 발돋움하도록 해야 한다.필자는 평생 주경야독으로 학문연구와 강의, 봉사에 주력하면서 복지국가의 전략과 정책에 대해 이론과 실제는 물론 현장경험을 다양하게 했다. 책을 쓰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복지학 관점에서 “고유한 인성복지 원형”을 찾아낼 수 있었다.우리 역사를 세세히 살펴보면서 세계복지의 원조元祖가 홍익인간 철학과 동방예의지국의 인성이라는 것을 새삼 발견하고 우리 선조들이 지난 5천여 년간 역사를 보존하기까지 흘린 땀과 피, 지혜에 놀라고 감격했다.필자는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끝에 한국형 복지학이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감안하여 “한국형 인성복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출간하기로 결심했다.홍익인간 사상과 동·서양 문화를 우리나라 상황과 여건에 맞도록 융합하여 이심전심 한국형 인성복지의 실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모든 복지 구성원들이 공감을 주고 감동을 불러오는 경지의 이심전심 한국형 인성복지 모형을 구축하여 시너지 작용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한국형 인성복지는 바로 국민 행복과 국민복지 증대를 위해 필자가 처음 제기, 연구하는 것이다.21세기의 새로운 사회환경에서 우리 고유의 한국형 인성복지 연구이므로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시대적 사명의 복지학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