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체가 아닌 발광체가 되자.

리더는 많지만, 진짜 리더는 자신의 빛으로 길을 밝히는 사람입니다. 이런 리더를 진성리더라고 합니다. 진성리더는 어두운 길을 걸을 때도 스스로 빛을 내어 나아갑니다. 우리가 밤하늘을 보면 많은 별들이 반짝이지만, 실제로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을 항성이라고 합니다. 반면, 달이나 행성들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고 태양의 빛을 반사할 뿐입니다. 달도 밤하늘에서 빛나지만, 태양이 없으면 달빛도 사라집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려면, 다른 사람의 빛을 반사하는 반사체가 아니라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체가 되어야 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그 에너지가 모이면 빛이 됩니다. 우리가 가진 목표와 가치, 사명, 꿈을 한 방향으로 모으면 그 빛은 강력해집니다. 이것이 바로 진성리더가 되는 길입니다.

진성리더가 된다는 것은 나만의 목표와 꿈을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냥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와 꿈이 정렬될 때, 우리는 마치 밤하늘을 밝히는 별처럼 세상을 비출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아이돌도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체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했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빛을 나누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빛을 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자신만의 빛을 찾고, 스스로 빛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어두운 곳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등대가 되어줄 수 있는 진성리더가 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