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이 교재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로 활동하려는 사회복지전공자와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에게 ‘자기권리’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타인의 권리와 자유에 대한 존중과 차이에 대한 관용 및 약자에 대한 배려라는 점을 인식할 것을 강조하였다.
아직은 우리 사회복지실천 현장에 정착되지 못한 인권의식이 사회복지전공자들의 책속에서, 강의실 안에서, 현장에서, 가정에서, 더 나아가 우리 사회복지 정책입안 및 행정집행 등 전 분야에서 살아 숨 쉬도록 하는 데 본 교재가 작은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